진행중 이벤트 여름경주feat. 출장을 가장한 여행새 창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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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더운 여름 무탈하게 잘 버티고 계신가요이제 곧 장마가 끝난다던데 (비도 안 왔으면서)지난 게시글이 봄이라구요?그래도 텀이 3개월... 아니 4개월이 다 되어 가지만더 늦기 전에 후다닥 달려와봤어요올봄에는 꽃 구경을 잔뜩 했어요나이를 먹어서 그런가계절마다 바뀌는 계절꽃 보는 재미가 있는 30대입니다곧 있으면 프로필 사진도 엄마들처럼 꽃으로 바꿀듯해요.. 는 뻥이야프로필 사진 안하는 여자미희씨도 꽃 사진 일절 안 찍으시는 테스토스테론 아주머니셔요이기적인 강아지..놀이터나 전봇대 쪽 가면 나를 이렇게 칭칭 감아대커리큘럼대구에 다녀온 날이에요칠리 커리는 제 스탈 아니어서 그이가 다 먹어주셨구요...코코넛 안 좋아하는 편이라 먹기 전에 걱정했는데딱 부드러운 정도로만 향이 느껴져서 맛있었어요근데 콘립이 진짜진짜 맛있음..........초딩 입맛에게 딱이었잔아이게 칠리 커리인데 그이는 맛있대요오가닉모가올해는 꼭 라일락 보고싶다고 노래노래를 불렀더니대구에 데려가주셨어요라일락 잔뜩 핀 모가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저는 벚꽃보다 라일락이 더 좋아요여기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 너무 많아서 부끄러워하는 표정저를 찍어주는 그이 표정 보면 아빠처럼 웃고 있거든요그게 참 좋아요여러분들도 사진에 담길 때 상대방의 표정을 건너다보셔요더 귀한 찰나를 보게 될지도 모르니까요모스카작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대구 온 김에 다녀왔어요소품샵이 아니라 갤러리 같은 느낌팔찌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시무룩해진 여자곳곳이 다 예뻐요이런 가게를 꾸려나가는 게 저의 꿈이에요장소는 제주였으면 좋겠고요언젠가 샵에누가 경주출장샵 하우스에누가 되는 그날까지..힘내 주인장(나)저분은 저기서 머하시는 거죠?팔찌 못사서 시무룩해진 여자를 보고 나가는 길에좋아할 것 같다며 가방을 만지작만지작 하더라구요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고요연애 삼년이면 취향을 읊는가봐요잘 키웠당청라언덕 산책도 했어요처음 가봤는데 고즈넉하니 너무 좋아요여기가 벚꽃 필 시기에 그렇게 예쁘다고 해요부산안면옥첫 평냉을 대구에서 먹다니...이름이 부산안면옥인데 왜 대구에 있을까요?초딩입맛이라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넘 맛있었어요첫도전 완전 성공적계속 별로 안 밍밍한데? 하면서 쎈 척하면서 먹음ㅋㅋ근데 면이 새끼 치나봐요 안 줄어들어요이번에는 겹벚꽃 보러 다녀왔어요근데 제가 갔을 때는 한창 펴있을 때가 아니었는지애들이 좀 쨍하지 않고 겹벚꽃이었던 것..으로 남아있더라구요쩝이때 머리 예뻤네.....커트 왜 했농?우유 사먹으러 카페도 잠시 들렀고요...은하갈비 가려다 또 맛있는 집 있다길래 갔는데이름 기억이 안나요그리고 저는 은하갈비가 더 맛있어요ㅎㅎ언니 내려와서 같이 놀았어요멋드러진 카페에서 커피 와르르 쏟은 날인생에 오픈런은 없는 여자가 하필 나 같은 동생을 둬서안하던 짓도 같이 하고... 쯧예전 스투랑 현 스투테라스랑 알리오올리오 맛이 달라졌어요그래서 넘 아쉽고 슬픔......건강검진 하러 와서 알머리가 된 강아지잔뜩 긴장하고 동글동글해짐옆모습이 멋진 강아지봄은 참 아름다운 계절이었네-셀고 탈출한듯. 경주출장샵 . 인생샷 찍음그나저나 새삼 꽃 진짜 많이 보러 다녔넹..이번엔 장미?커피 마시러 가다 길 잘못 들러 만난 이름 모를 꽃 담벼락오월이니 장미과겠지요길을 잃으면 이렇게나 아름답다!복숭아물 편의점에 있는 것 보고 허겁지겁 샀어요일본에서 파는 거랑 맛이 똑같나요?아시는 분 알려주세요왜냐면 저 일본 안 가봤거든요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는 시집이 있지요눈물은 안 났지만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갔어요근데 그 기차 타기 진짜 어려웠음서울 그녀랑 갑자기 대전 갈래? 하고 성사된 만남이라둘 다 기차 잡느라고 땀 뻘뻘 흘림산시오여기 내 인생 라멘집..........이렇게 진하고 깔끔한 쇼유 라멘 귀한데 대전에서 만났어요라멘 먹을 때 고기는 쏙 빼고 안 먹는 사람 있을까요일단 저요근데 빼는 건 안돼.... 눈으로 보기만 하면서 먹어야 함자린고비처럼백정화도 다녀왔어요4월 빙수가 아른거렸지만 아쉬운대로 5월의 행운빙수희나리갑자기 학 접어주는 서울 그녀희나리도 다녀왔어요대전 누가 노잼도시래! 대유잼 대유감성 도시로 명명합니다냄비짬뽕 먹고 싶어서 힘들게 걸어갔는데 쉬는 날이더라구요휴무를 잘 확인하자고 다짐하고...아쉬운대로 근처에 탕수육 맛집 찾아서 뚝딱 먹었어요그리고 부산 내려가기 전에 성심당에서 5억 쓰기이웃 강아지인데 이 날 저를 뽈뽈뽈 따라와서귀여워서 찍어봤어요구병모 ;최근 읽은 책 중에 최고로 최고로 최고로 좋았어요근 3년 통틀어도 가장 좋았는데주변에서는 호불호가 좀 나뉘더라구요호흡 긴 문장이어도 유일하게 술술 읽히는 책...일하면서 틈틈이 읽었는데이 책 생각나서 쉬는 날에도 경주출장샵 출근하고 싶었다면 믿어지시나요이번에는 어디로 갈까요이리옷너라 웃기고 귀여움짜잔 수원에 왔습니다형부가 해외로 출장가서 언니집에 놀러갔어요부산 벗어나서 행복해보이네요필름카메라 새로 샀는데 한번 쓰고 a/s 보내기레전드아 필름 인화해야 하는데언니랑 브런치도 먹었어요2박3일간 나를 잘 돌봐달라는 무언의 압박으로제가 사줬습니다방화수류정 너무너무 좋았어요안 쨍쨍해서 걸어다닐 수 있었습니다봄가을에 행궁동에 오신다면 안국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화성 따라 천천히 걷기도 좋아서 선선한 계절에 또 갈래요언니랑 반 정도 올라가다가 그냥 내려갔어요체력 고갈 이슈경기도민 언니 피셜 밤에 걸어도 예쁘다고 하네요고코전날은 언니 동네투어하고 집에서 뒹굴거리느라 사진이 없네요점심으로 난 무조건 이것을 먹어야겠다 외치고결국 오니기리 먹으려고 웨이팅하는 여자들근데 무슨 주먹밥이 이렇게 맛있는거지요센과 치히로에서 잠시 어디 하나 나갔다가 제정신 돌아온 하쿠랑돼지가 돼버린 엄마아빠 보고 엉엉 울면서 주먹밥 먹는 그 씬처럼 먹었어요명란이세요도틀저는 서울에서 종로구를 가장 좋아해요그중에서도 서촌이 좋아요케익은 기대 없이 시켜먹었는데 입에 넣으니 녹아요솜사탕 박박 씻는 수달처럼 순식간에 없어져서 어리둥절더워서 미라벨 들러 산 핀으로 머리 틀어묶기나 퍼스널컬러 서울 아냐?막이래경복궁 갈 때마다 가슴이 막 찢어질 것 같고 눈물이 어쩌구근데 광화문이지요?전시 시간 맞추기 어려울 것 같아서 경주출장샵 갑자기 지쿠 타기근데 지쿠 타고 광화문 일대 달리니까 넘 좋았어요덕수궁 석조전 전시 너무너무 추천합니다.....해설사 선생님께서 한국사 일타강사처럼 설명을 해주시는데너무 재밌고 유익해요중간중간 참여형 퀴즈 내주시는 것도 좋구요제한된 정원으로 소규모 팀처럼 관람하는데 다들 전시장 매너도 좋으시고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서 저는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아름다운 덕수궁그리고 부산으로 돌아왔어요스투테라스스투가 확장 이전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확실히 공간감 있어지고 좌석도 더 많아져서 쾌적했어요발목 깁스 한 거 아니구... 멋진 샌들부츠어디 갈까 하다가 즉흥으로 오게 된 경주노워즈에서 테이크아웃 안 하고 요렇게 앉아서 마시는 거엄청엄청 오랜만인 것 같아요여유 있으시다면 앉아서 창밖 보시면서 드셔요미피스토어 갔다가 갑자기 날씨가 맑아져서내리쬐는 햇빛을 견디지 못하고...저 분은 왜 맨날 폰을 가로로 하고 있냐면요...제가 10년 가까이 하고 있는 폰 게임이 있는데그거 알려줬더니 잠자고 일할 때 빼고 저 게임만 하세요내 보리스 자랑~도미현장 웨이팅만 가능해서 점심에는 어림도 없는 도미저녁 오픈 시간 맞춰서 드디어 먹고 왔어요너무 더워서 눈 세모 돼있으니 얼음물 가져다 주시던친절한 도미 직원분...머쓱샵에누의 여름주말에 모모스 가면 부산 사람 다 만날 수 있어요오랜만에 경주출장샵 지수 만났는데찡바지랑 발가락 신발 신고 와서 마음이 조금 힘들었어요저 조금 보이는 실버 슈즈가 너무 힘들어요즘 자주 보이던 편집샵에도 들러봤구요이 치마 너무 내꺼시다......아른거려요사고 싶었던 메이드 니트랑 스커트 입어보러 갔는데재고가 없어서 잔뜩 슬퍼진 얼굴트와엣모아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사실 당 떨어져서)참외빙수 먹으러 왔어요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 곳곳에 포켓몬 친구들이 보이네요피카츄 개찰구로 들어가면 피카~ 하고야돈 개찰구로 들어가면 야~아돈 하는데 너무 귀여움지수가 어린이 친구들만 가득 서있는 줄에 가서우두커니 서있어서 어쩔 수 없이 참여했어요나 하나도 못 맞추고 있는데 너무 열심히 하기는 해서뭔가 짠했는지 지수랑 스탭분이랑 도와주심....그래서 난 파이리 지수는 이상해씨 스티커 받았어요근데 저거 들고 매우 즐거워하면서 난 고라파덕 받았어! 하던데너무 황당언니가 부산에 내려왔어요시금치스프가 너무 먹고 싶다고 몇일동안 눈치 주길래먹고 왔답니다머리카락을 먹고 있는 여자내 사랑은 자로 잰 듯이 반듯해한 번도 틀리지 않아써내려가다보니 끝이네요장마인데도 비 한방울 내리지 않고수족관 같은 날씨가 계속되는 걸 보니이번 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지난할 것 같아요그래도 우리 곁에는 버티게 해줄 것들이 참 많지요속이 빠알간 수박잘 익은 복숭아푹 찐 감자와 옥수수진푸른 바다 빛깔초록으로 물든 세상참매미 울음소리밤산책벤치에 앉아 부딪는 캔맥주선풍기 바람에 넘실대는 머릿칼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총천연색 노을까지눅눅해지지 말고 축축해지지 말고볕에 잘 마른 빨래처럼 보송보송한 일상들로 꽉 채워이 여름도 잘 보내고 우리 가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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